“문별, 세탁기 거품 감성 속으로”…‘laundri’ 트랙리스트→첫 신호→궁금증 증폭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마마무의 문별이 미니 4집 ‘laundri’를 통해 특별한 감정의 서사로 돌아온다. 공식 SNS에 공개된 콘셉트 스케줄러는 하얀 세제 거품이 가득한 세탁기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가올 컴백에 대한 설렘을 한층 더했다. 풍성하게 펼쳐진 일정표 속에는 ‘트랙리스트’ 공개를 비롯해 차례로 분위기를 달굴 무드 이미지, 타이틀 무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컴백 주간을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러에서 베일에 싸인 ‘프리-워시 필름’은 특별한 온도의 숫자가 기입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단순한 앨범 발표 이상의 의미를 예고하듯, 새로운 감정선과 신선한 서사를 품은 컴백 준비 과정에 시선이 쏠린다. 이번 미니앨범명 ‘laundri’는 ‘Laundry’의 마지막 글자인 ‘y’를 ‘i’로 바꿔 감정의 세탁이라는 순수한 기승전결을 암시한다. 문별은 오랜 시간 쌓아온 솔로 커리어에서 음악과 스토리텔링, 창조적 콘셉트를 혼합해 이번에도 자기만의 세계를 재정립한다.

팬들은 매 앨범마다 차별화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온 문별이 이번 신보 ‘laundri’에서는 어떤 이야기와 메시지를 꺼내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컴백 주간은 트랙의 조각들이 드러나며 오래 기다린 팬들은 물론 음악 팬 모두를 매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문별의 새 미니 4집 ‘laundri’는 8월 2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식 발표되며, 다채로운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