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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월드비전 감동 기부 행진”…따뜻한 추석 손길→아이들 마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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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월드비전 감동 기부 행진”…따뜻한 추석 손길→아이들 마음 울렸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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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전해진 진심은 배우 공명이 아이들에게 건넨 한 송이의 온기였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따뜻한 손길 뒤엔 명절을 앞둔 아이들의 기대와 희망이 조용히 스며들었다. 선행이 이어진 현장은 잔잔한 감동으로 물결쳤다.

 

공명은 최근 월드비전 본부에서 아동 양육시설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남기며, 추석 선물과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지원금은 옥상 리모델링과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명절 선물로 나뉘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꾸준한 나눔의 울림”…공명, 월드비전과 함께한 추석 기부→아이들에게 전달된 특별한 마음 / 월드비전, 사람엔터테인먼트
“꾸준한 나눔의 울림”…공명, 월드비전과 함께한 추석 기부→아이들에게 전달된 특별한 마음 / 월드비전, 사람엔터테인먼트

추석 연휴 기간엔 아동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는 계획도 드러냈다.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모두 내어 전하는 공명의 모습은 한가위의 진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월드비전은 공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면서도, 앞으로도 이어질 따뜻한 인연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공명과 월드비전의 인연은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올해에는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데뷔 10주년 기념 기부, 방글라데시 식수 개선, 자립 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정건주, 최희진, 윤소희, 아이린과 함께 전쟁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최근엔 아프리카 우간다까지 직접 찾아 봉사의 손길을 건넸다.

 

이처럼 공명이 이어온 행보는 국경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욱 깊어졌다. 그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호흡하며, 현실적인 지원과 함께 명절의 따스함까지 선사했다. 홍보대사로서 늘 본분을 다하는 진중한 자세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공명은 미스터리한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감정선을 그려내고 있다. 현재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만큼, 공명의 따뜻한 마음과 배우로서의 깊은 울림을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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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월드비전#고백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