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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앞에 쏟아진 커피차 물결”…팬들 온기 가득→촬영장 밝힌 진심, 울림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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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앞에 쏟아진 커피차 물결”…팬들 온기 가득→촬영장 밝힌 진심, 울림 주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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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의 아침이 한껏 환해진 순간, 배우 서하준은 커피차 앞에 선 채로 소박한 미소를 머금었다. 작지만 힘 있는 팬들의 손길이 먼 길을 넘어 닿은 자리에서, 서하준의 눈빛에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사의 기운이 피어올랐다. 커피잔을 조심스럽게 두 손에 쥐고,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사진마다 어른거렸다.

 

이날 서하준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리와 편안한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현장에 나타났다. 커피 트럭 앞에서 양손에 잔을 들고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순수함과 긍정의 온기가 흘러넘쳤다. 주홍색 커피차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선물, 플라워 소품, 인형들이 현장에 따뜻한 활력을 더했다. 팬들의 세심한 마음이 만드는 공간 그의 곁에서 흐르는 온도와 분위기가 선명히 전해졌다.

“든든함에 미소 지었죠”…서하준, 커피차 앞 환한 온기→팬 사랑 가득한 촬영장 / 배우 서하준 인스타그램
“든든함에 미소 지었죠”…서하준, 커피차 앞 환한 온기→팬 사랑 가득한 촬영장 / 배우 서하준 인스타그램

서하준은 일본의 ‘유일무이’ 팬들이 보내온 응원에 진심 어린 메시지로 보답했다. 그는 “덕분에 저뿐 아니라 가족들도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즐거운 하루하루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 곳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온 팬들에 대한 존중과 감동이 글 한 줄마다 묻어났다. 팬들과의 굳건한 인연이 서하준의 작업을 더욱 빛나게 했다.

 

SNS에는 팬들이 직접 찍은 현장 사진과 함께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언제나 힘이 되겠다’, ‘늘 응원한다’는 말들이, 팬들과 배우 사이에 부드러운 에너지를 실었다. 직접 찾아온 커피차 한 대가 배우와 스태프 모두의 아침을 특별하게 물들이며, 서로를 위해 보내는 진심이 촬영장 곳곳을 밝게 변모시켰다.

 

서하준은 이전보다 한층 자연스러워진 헤어스타일과 소박한 의상, 그리고 해맑은 표정으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긍정과 위로의 신호를 건넸다. 이 따뜻한 순간들이 그의 새로운 활동에 어떤 힘이 돼줄지, 그를 향한 기대와 응원이 점점 커지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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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촬영장#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