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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쳐줄까” 이다혜, 정비소 빛낸 미소→여름 자유로움 물든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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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쳐줄까” 이다혜, 정비소 빛낸 미소→여름 자유로움 물든 찰나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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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복판, 이다혜가 도심 공업사라는 낯선 공간에서도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환하게 물들였다. 묘하게 투명한 정비소 공기와 어우러진 이다혜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은은한 땀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따스하게 다가왔다. 그녀는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듯 바닥에 편히 앉아, 삶에 스며든 자유와 설렘을 온몸으로 품었다. 큰 렌치를 손에 든 모습에는 여름만의 활기와 즉흥성이 진하게 배어난다.

 

이다혜는 분홍빛 줄무늬 셔츠를 부드럽게 늘어뜨리고 흰색 나시와 러플 미니 스커트, 소프트 스니커즈로 경쾌한 계절감을 완성했다. 단정하게 땋은 머리와 헤어핀, 소년처럼 장난스러운 미소는 매 순간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타이어와 작업대, 정돈된 공구들로 꾸며진 정비소의 배경 또한 그녀만의 색다른 매력을 부각시켰고, 브리지스톤 로고가 새겨진 블랙백은 이색적인 포인트 소품이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 고쳐줄까”…이다혜, 태양보다 밝은 미소→여름 감성 폭발 / 치어리더 이다혜 인스타그램
“차 고쳐줄까”…이다혜, 태양보다 밝은 미소→여름 감성 폭발 / 치어리더 이다혜 인스타그램

이다혜는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며, “차 고쳐줄까”라는 재치 있는 인사와 함께 현장의 설렘을 팬들에게 전했다. 중국어로 새긴 사인과, 타이중 오주타이어관에서 팬들을 만난 벅찬 감상을 고백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이어갔다. 

 

이 소식에 팬들은 현장 분위기를 함께 느낀 행복과 이다혜의 미소에 더욱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바쁜 방송과 행사 속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은 이다혜는 이번 만남으로 타이중 현지 팬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차분한 여름 감성이 묻어난 이다혜의 모습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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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치어리더#여름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