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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일본어 선생님 앞 단호한 솔직함”…장우혁 웃음 터졌다→스튜디오 긴장감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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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일본어 선생님 앞 단호한 솔직함”…장우혁 웃음 터졌다→스튜디오 긴장감 역대급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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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의 단호함과 솔직함이 새로운 만남의 장면을 특별하게 물들였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그는 일본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준하를 통해 일본어 선생님을 소개받는 순간부터 과감한 자기 표현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정제된 패션과 여유로운 등장만으로 멘토진의 시선을 모았고, 이정진과 일본어 선생님의 첫 인사가 오가는 순간 스튜디오에는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어우러졌다.  

 

정준하가 소개한 일본어 선생님은 밝은 인사와 함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함 대신 호기심 어린 시선이 오갔다. 나이를 묻는 질문에 이정진은 “47세로 곧 50세가 된다”며 주저함 없는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여부에 대해 “못 했다”고 솔직하게 답한 이정진의 말에 장우혁은 “AI처럼 정확하다”며 폭소했고, 심진화는 “50세 언급까지는 좀 아닌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반면 이정진은 오히려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게 제 스타일”이라며 자신만의 방식을 끝까지 고수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카페를 나서 차에 오르는 모습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수석에 앉는 일본어 선생님을 향해 장우혁은 “무릎 담요 같은 건 없냐”며 섬세한 배려의 팁을 건넸으나, 이정진은 “저만의 명확한 선이 있다. 쓸데없는 오해를 만들지 않는 편”이라며 자신의 솔직한 경계선을 명확히 했다. 스튜디오의 멘토진은 애정 어린 탄식과 함께 이정진만의 남다른 매력에 수긍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익숙한 포장보다 일상 속 진솔함, 관계의 첫 시작점에서의 긴장과 솔직한 자기 드러냄이 장면마다 다채로운 공감과 설렘을 자아낸 ‘신랑수업’ 170회. 이정진과 일본어 선생님의 특별한 첫 만남은 2일 밤 9시 30분에 선보인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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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신랑수업#장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