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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산낙지볶음 맛집의 특별함”…30cm 특대왕의 힘→식욕을 깨우는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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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산낙지볶음 맛집의 특별함”…30cm 특대왕의 힘→식욕을 깨우는 매혹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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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만큼 긴 산낙지 한 마리가 접시에 담겨온 순간, 스튜디오 곳곳에는 감탄이 번졌다. MBC ‘오늘N’의 ‘식큐멘터리’ 코너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에 위치한 산낙지볶음 맛집을 중심으로 특별한 미식의 여정을 펼쳤다. 일상 속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30cm가 넘는 특대왕 산낙지들이 푸짐하게 볶아진 채 테이블 위로 오르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미식 드라마처럼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산낙지볶음을 비롯해 연포탕, 낙지덮밥, 산낙지회(탕탕이), 산낙지초무침, 산낙지전골, 쭈꾸미볶음과 같은 다채로운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해 시청자의 미각을 자극했다. 특히 대표 메뉴인 산낙지볶음은 길게 뻗은 산낙지 다리의 질감과 풍미가 살아 있다는 평과 함께, 특별한 신선함으로 중무장해 미식가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매콤하면서도 한 점 한 점 식감이 살아있는 산낙지의 매력에 넋을 잃는 듯한 표정이었다.

KBS ‘2TV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 ‘2TV생생정보’ 방송 캡처

수원역 인근 500미터 거리에 자리한 이 낙지요리 전문점은 이미 타방송에서도 주목받으며 꾸준한 명성을 이어왔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 등에서 산낙지볶음 맛집으로 소개된 이곳은, 식재료에 대한 고집과 세밀한 조리로 진정한 맛의 깊이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3~40cm에 달하는 초대형 산낙지를 재료로 풍성함이나 신선도를 높인 점이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평범한 저녁의 일상이 특별한 순간으로 바뀐 이날 방송은, 제철 가을 꽃게잡이 현장부터 초고층 건물 외벽 청소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었지만, 독보적인 산낙지볶음 맛집의 존재감은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 깊은 감동과 정보를 담아 시청자 곁을 찾아가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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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산낙지볶음#수원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