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북미 투어 성대한 귀환”…도시별 열기 폭발→글로벌 팬심 흔든다
세븐틴의 환한 미소와 에너지는 어느새 세계 무대의 중심에서 빛나고 있었다. 오는 10월, 세븐틴은 미국의 다채로운 도시에서 9회의 대형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도심의 불빛이 한껏 물든 밤, ‘세븐틴 월드 투어 [NEW_] 인 유에스’는 터코마를 시작으로 LA,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까지 이어지며 각 도시마다 또렷한 음악의 흔적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북미 투어 일정은 터코마 돔에서 1회 공연 후, 다른 4개 도시에서는 2회씩 총 8회 무대가 현지 팬들과 만남을 약속한다. 세븐틴은 이미 전년도 북미 스타디움 투어 성료 후 빌보드 연말 결산 ‘Top Tours’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보이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올해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에 오르고, 타이틀곡 ‘Thunder’가 ‘2025 베스트 K팝 노래 25선’에 선정되는 등 음악적 성취도 빛을 더하고 있다.

각국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세븐틴은 북미 공연에 앞서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린다. 이어 미국을 달군 뒤, 11월과 12월에는 일본 4대 돔에서 10회 공연을 선보이는 대장정을 예고했다. 매 공연마다 한계없는 에너지와 관객의 함성으로 장관을 이뤘던 세븐틴. 이번 북미 투어 역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같이 세븐틴의 ‘NEW_’ 월드 투어는 또 한 번 K팝 사운드의 글로벌 저력을 증명하며, 세계 음악 시장을 누비는 이들의 특별한 흔적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