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카리나 스페셜 MC”…에스파·제로베이스원 동시 컴백→무대 전율 예고
화사한 조명 아래, 카리나의 깊은 눈빛이 스튜디오를 수놓았다.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오르기 전, 스페셜 MC로 등장한 에스파의 카리나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첫 인사를 건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뮤직뱅크에서는 예고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에스파와 제로베이스원의 동시 컴백 소식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번 1263회 뮤직뱅크 라인업에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몬스타엑스, 엔시티 위시, 준케이, 효린 등 다채로운 색깔의 컴백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컴백과 함께 무대 위에서 그들이 펼쳐나갈 음악적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아이브, 앰퍼샌드원, 투매니 컬러, 쓰리웨이, 에잇턴, 메이딘 에스, 앳하트, 씨엠디엠, 코르티스, 아이아이아이, 인어미닛, 정대현 등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무대 또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며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예고한다.

진행을 맡은 문상민, 아일릿 민주, 여기에 카리나의 합류까지 더해진 이번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기대를 동시에 안긴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컴백 무대에서는 각 아티스트의 깊어진 음악 세계가 색다른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카리나는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주 디지털 음원 점수와 팬 투표, 음반, 방송, 소셜미디어 순위가 반영되는 뮤직뱅크 K-차트 역시 이번 회차의 치열함에 무게를 더한다. 에너지가 가득한 신규 무대들과, 데뷔 이후 성장해온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리스너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방송은 금요일 저녁, TV 앞에서 마법 같은 음악의 순간을 기대하게 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