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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으라차차차’ 기적 예고”…트롯챔피언 월간 승부→마이진·양지원 강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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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으라차차차’ 기적 예고”…트롯챔피언 월간 승부→마이진·양지원 강렬 격돌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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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특유의 카리스마로 생방송 ‘트롯챔피언’ 무대를 다시 뒤흔든다. 월간 챔피언을 가리는 치열한 승부의 현장에는 마이진, 양지원이 각각 감성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팽팽하게 맞선다. 초여름의 열기 속 한층 더 뜨거워질 트롯 정면 승부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먼저, 마이진은 ‘사랑의 리콜’로 진심 어린 무대를 펼치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꾸준히 쌓아온 안정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시청자 신뢰를 쌓아온 마이진은 이번 생방송에서도 월간 1위에 도전장을 내민다.

MBC ON ‘트롯챔피언’
MBC ON ‘트롯챔피언’

양지원은 신곡 ‘풀리네 (On a roll)’를 통해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뮤지컬과 콘서트에서 다져온 탄탄한 경험치가 무대를 한층 더 빛나게 한다. 힘 있는 보컬과 매끄러운 무대 매너로, 트로트 여제로 급부상하며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장민호는 ‘으라차차차’로 본업 가수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MC이자 아티스트로 익숙한 무대 위에서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음악 세계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단숨에 형성한다. 우승을 향한 그의 집념이 생생히 드러나는 순간이다.

 

월간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지는 이번 방송에는 다채로운 무대 또한 마련됐다. 손태진은 가곡 ‘시간에 기대어’로 품격 있는 감성 무대를 준비해 명예의 전당 헌액 이후 첫 무대의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약 2년 만에 신곡 ‘그림일기’와 ‘왕이 될 상인가’로 무대에 서는 송민준도 시선을 모은다. 감성 보이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오가며 완성형 아티스트다운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최수호는 스토리텔링 안무를 앞세운 ‘나불도 연가’로 또 다른 트로트의 매력을 전달한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감동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김수찬, 박서진, 홍자, 태진아, 채윤, 조정민, 성리, 성민, 이부영, 최우진, 빈예서를 비롯한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수놓으며 여름밤을 트로트로 물들일 전망이다.

 

장민호, 마이진, 양지원이 펼치는 월간 챔피언전의 결정적 한판과 함께, 손태진, 송민준, 최수호 등이 선보일 감성 무대는 7월 10일 저녁 8시 생방송으로 공개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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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트롯챔피언#마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