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 부도칸 흔든 뜨거운 함성”…일곱 청춘, 눈물로 빛난 1만8천 관객→새 투어 신화 예고
NEXZ의 힘찬 발걸음이 일본 도쿄 부도칸을 뒤흔든 밤, 무대 위 일곱 청춘은 뜨거운 함성 속에 진심을 쏟아냈다. 모두가 꿈꾸던 단독 투어의 중심에서 NEXZ는 팬들의 환호에 눈시울을 붉히며, 데뷔 1년 만에 맞은 성장의 기쁨과 감동을 나눴다. 끝없이 이어지는 박수와 물결치는 플래시가 1만8000명 관객의 열기를 더했고, ‘One Bite’란 이름 아래 일곱 멤버의 이야기는 부도칸 안을 가득 메웠다.
NEXZ의 토모야, 유우, 하루, 세이타, 소 건, 휴이, 유키는 150분 동안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공연장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일본과 한국에서 발표한 수많은 곡들이 새로운 무대 연출과 함께 펼쳐졌고, LED 스크린에서 쏟아지는 영상미와 멤버들을 감싼 거대한 사슬, 자물쇠 오브제가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몰입감을 만들었다. ‘One Bite’의 분위기를 담은 퍼포먼스에는 일곱 명 모두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듯 미소와 눈물이 교차했고, 팬덤 넥스티와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그간 지켜온 우정과 감사가 스며들었다.

공연 중간에는 오리콘 앨범차트 1위 기념 케이크 이벤트가, 후반부에는 데뷔 1주년을 돌이켜보는 특별 영상이 이어져 관객들의 마음에 오랜 울림을 남겼다. 현장을 수놓은 팬들의 플래시 이벤트, 우렁찬 응원, 멤버들의 손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부도칸 밤은 더욱 빛을 더했다. 무엇보다 NEXZ 멤버들이 “함께여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모든 순간이 넥스티 덕분”이라고 전한 진심 가득한 인사에 객석 전체가 눈물과 환호로 답했다.
이번 부도칸 단독 공연은 NEXZ의 일본 전국 투어 반환점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었다. 무대 곳곳마다 준비된 신곡과 VCR 영상들이 팬들의 기대를 자극했고, NEXZ는 무대를 넘어 팬들과의 직접 소통까지 멈추지 않았다.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동시 1위를 기록한 ‘One Bite’ 앨범의 힘도 단단히 입증됐다.
도쿄 부도칸이라는 꿈의 무대를 채운 감격은 공연 내내 팬들과 멤버 모두의 눈빛에서 엿보였다. NEXZ는 남은 투어 일정 내내 한 단계 더 진화된 모습을 약속하며, 오사카 등 전국을 누비는 여름 투어를 예고했다. 오는 8월 21일 오사카 공연까지 힘찬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며, ‘NEXZ LIVE TOUR 2025 "One Bite"’를 향한 일본 팬들의 관심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