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빛을 삼킨 플래티넘 헤어”…새 계절 선언→폭발적 변신 예감
햇살이 부드럽게 드리운 계절, 전소미의 빛나는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명하게 빛나는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와 정교하게 세팅된 앞머리, 그리고 한층 깊어진 표정이 만나며 전소미만의 매혹적인 여름이 완성됐다. 빛을 머금은 듯 자연스레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았고, 손끝에까지 닿은 긴장감은 소미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직접 공개한 최근 사진 속 전소미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품었다. 가슴 위에서 교차된 손끝과 드레시한 누드톤 코르셋, 길고 매끄러운 네일이 어우러지며 은은한 신비로움을 발산했다. 플래티넘 헤어컬러가 맑은 여름 하늘과 어우러져, 온전히 자신만의 색으로 계절을 다시 쓰고자 하는 의지가 전해졌다. 단순히 시각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수수함과 과감함이 동시에 녹아든 이미지에서는 전소미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전소미는 “JEON SOMI DIGITAL SINGLE ’EXTRA‘ MOVING CONCEPT POSTER 2025.07.07 6PM PRE-SAVE LINK IN BIO”라는 멘트와 함께 7월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매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온 전소미였기에, 이번 이미지 변주는 음악과 비주얼의 완벽한 융합을 예고하는 신호탄처럼 느껴진다. 팬들은 “이런 콘셉트는 처음이라 더욱 기대된다”, “차가움과 따스함이 공존해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치솟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능과 담백함을 동시에 지닌 이번 콘셉트에서 전소미의 한층 농밀해진 존재감이 깊게 묻어난다. 새로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그녀는 그만의 방식으로 음악과 이미지를 아우르며 섬세하고 강렬한 변주를 예고하고 있다. 전소미의 디지털 싱글 ‘EXTRA’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