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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제로 음식만 7일…위고비 없이 2kg 감량→반전 먹방에 시선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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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제로 음식만 7일…위고비 없이 2kg 감량→반전 먹방에 시선 쏠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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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오랜 다이어트 여정 끝에 다시 한번 체중 감량 목표를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도비만 환자가 7일 동안 제로 음식만 섭취 후 일어난 기적’이라는 영상을 선보인 곽튜브는 위고비 주사 없이 제로칼로리와 저당 식단, 필라테스 운동을 병행하며 8일 만에 약 2kg을 감량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단순한 다이어트 도전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지와 새로운 방법을 탐색해가는 과정에서 매번 변화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곽튜브는 야식과 군것질을 참지 못해 체중이 다시 불어났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80kg 이하가 목표였는데, 어느새 84kg까지 다시 불어났다”며 여느 때처럼 소탈하고 진지한 자신의 상황을 풀어냈다. 위고비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다이어트 방식을 모색하며, “방송 특성상 위고비를 맞으면 도저히 먹방을 할 수 없다”며 “제로, 저당, 저칼로리에 집중하는 신개념 식단을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실제 그의 식단 변화와 운동 루틴, 그리고 무게의 변동은 고도비만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현실적인 힌트를 남겼다.

곽튜브 유튜브
곽튜브 유튜브

감량 이후 곧장 피자와 치킨으로 보상 먹방을 펼친 곽튜브의 모습에는 웃음과 허탈함이 교차했다.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할 생각이 제로’, ‘그래도 81kg까지 뺐으면 대단하다’, ‘이제 70kg대까지 가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6년간 꾸준히 다이어트를 반복했던 곽튜브의 진솔한 기록, 그리고 각종 다이어트 방법의 시행착오와 도전은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대화에는 빠니보틀이 등장해 또 한 번 분위기가 달아졌다. 위고비를 접종한 뒤 체중 60kg대까지 감량한 빠니보틀은 주변의 오해로 곤란했던 일들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남기게 된 음식을 설명해야 했던 고민, ‘뒷광고’에 대한 루머 등 그간의 속내를 드러내 흥미를 더했다. 이에 맞서 곽튜브 역시 “위고비 없이도 뺄 수 있다”는 다짐을 드러내며 서로의 도전과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

 

곽튜브의 독특한 감량 기록과 빠니보틀과의 현실적인 토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실제 사례와 다양한 식단 팁, 그리고 고도비만 당사자가 겪는 솔직한 어려움에 깊게 공감했다. 감량한 만큼 다시 피자와 치킨을 즐기는 현실감 넘치는 반전 장면까지 녹아든 이번 영상은 유튜브 곽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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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위고비#빠니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