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갤러리아포레 90억 주인”…K팝 신화 확장→청춘의 성장기 어디까지
서울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빛과 음영 속, 세븐틴 디노가 새로운 인생의 이정표를 세웠다. 화려한 도시 풍경을 품은 갤러리아포레 한 채가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이돌 스타의 치열한 성장과 꿈, 그리고 미래를 향한 설렘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퍼져나간다.
세븐틴의 디노는 최근 성수동의 대표 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포레 한 세대를 90억원에 매입하며 두꺼운 주목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서울숲, 뚝섬역 등 도심 핵심 입지에 자리해, 유명 인사들이 모여드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특히 해당 규모의 거래로는 성수동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현실과 기록 모두에서 입증했다. 근저당권 설정 내역을 토대로 56억원가량의 금융 지원이 활용된 것으로 추정돼 K팝 스타가 쌓아 올린 경제적 여정까지 엿볼 수 있다.

이번 디노의 선택은 교통과 자연, 프라이버시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청춘의 순간을 보여준다. 배우 김수현, 한예슬, 가수 지드래곤 등과 한 공간에 머물게 됐다는 점 또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위상뿐 아니라, 개인으로서 성숙의 단계를 밟아가는 디노의 새로운 도약이 풍요롭게 그려진다.
음악 활동 또한 찬란함을 더했다. 세븐틴은 최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로 초동 252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국내 K팝 앨범 초동 판매 기록을 새롭게 썼다.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2위 데뷔와 3주 연속 순위권 진입 등 글로벌 차트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 역시 디노의 현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물리적인 공간의 변화와 음악으로 남긴 발자취 모두가 그를 특별하게 증명했다.
서류에 새겨진 이름과 기록 뒤에는 소년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청춘의 시간이 고스란히 남는다. 잔잔한 도시 한복판, 빛나는 무대와 조용한 휴식 사이 디노의 삶은 여전히 음악과 꿈으로 균형을 그린다. 다음 순간엔 어떤 기록이 추가될지, 세븐틴 디노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송가인의 따뜻한 심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팔도가인’ 6화 대전편에 이어, 7화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