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힙크러쉬 폭발”…YSSR로 정체성 돌파→파격 티저에 쏠린 기대

강렬한 힙합 에너지와 함께 문을 연 YSSR 뮤직비디오 티저 속 영파씨는 그들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머슬카 속에서 펼쳐지는 3D 렌더링의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영파씨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 속에서 멤버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은 테크웨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한층 대담해진 이미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상상 너머를 자극했다.

신곡 ‘YSSR’은 세상 앞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겠다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레이지 비트와 강렬한 드럼 베이스,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가사는 영파씨만의 단단한 음악적 자존감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퍼포먼스 역시 한층 진화해 또 다른 ‘힙크러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영상만으로도 영파씨가 평범함에 안주하지 않고,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해왔음을 실감하게 한다.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는 세상과 나, 그리고 성장의 시간에서 마주하는 모든 간극과 상처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FREESTYLE’은 발매 직후 한국 유튜브 뮤직 데일리 톱 송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3일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커리어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그 여세를 몰아 이번 YSSR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팬덤을 넘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층 과감해진 메시지, 무대를 압도하는 스타일 변신, 그리고 흔들림 없는 음악적 에너지가 ‘YSSR’ 본편을 향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파씨의 정체성을 향한 이번 도전이 또 한 번 새로운 파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YSSR’ 뮤직비디오 본편은 9월 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활동도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