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ICONIC’ 커버 단번에 심장 저격”…글로벌 팬심 흔든 8월 귀환→차트 질주 예감
싸이커스가 오랜만에 안기는 설렘 속,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 커버를 공개하며 한여름 팬심에 불을 지폈다. 푸른 배경 위 또렷하게 각인된 곡명과 절제된 심플함이 담긴 앨범 커버 이미지가 공식 SNS에 등장하자마자,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빠르게 퍼지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커버 곳곳에 깃든 싸이커스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색다른 콘셉트에 벌써부터 새 음악의 정체와 감각이 궁금증을 높였다.
디지털 싱글로 발표되는 이번 ‘아이코닉’ 소식은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글로벌 SNS를 들썩이게 만들며, 싸이커스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별과 그룹명이 빛난 전광판 포스터가 공개된 뒤라 또 한 번 궁금증이 증폭됐다. 특히 전작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 이후인 만큼, 새로운 컴백 방향이 팬은 물론 음악 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순간이다.

싸이커스는 앞서 지난 4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로 완전체 활동을 펼치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3위와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등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룹의 음악적 역량과 끈끈한 글로벌 팬덤이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진행 중인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 역시 싸이커스의 독보적 세계관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곡 ‘아이코닉’ 속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커스는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아이코닉’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어 8월 8일과 9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16일에는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에이티즈의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오프닝 무대에도 오르며, 북미 현장에도 그들의 음악과 에너지가 깊숙이 파고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