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관객 75만 돌파, 스크린 점령→100만 기로 앞서 달린다
큰 스크린을 압도하는 공룡의 각성과 함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첫 주말을 열정적으로 관객들과 맞이했다. 블록버스터답게 압도적인 관심이 몰리며 전국 극장가는 쥬라기 신드롬의 온기로 가득했다.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안고 출발한 이번 신작에 관객들의 열띤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국 1645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상영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일일 관객 35만 7028명을 기록하며 힘차게 질주했다. 엔딩 크레딧이 흐른 극장 안은 환호와 감탄으로 물들었고, 누적 관객수 또한 개봉 나흘 만에 75만 511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뜨거운 반응은 수치로도 여실히 드러난다. 스크린 점유율 22.8%, 상영 점유율 38.2%, 좌석점유율 42.7%라는 기록적인 수치가 현실로 다가왔다. 또 예매율도 오전 6시 39분 기준 33.5%에 달하며, 예매 관객만 14만 명을 넘기고 있다. 이는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은 물론, 100만 관객 돌파까지도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빠른 흥행 속에 ‘F1 더 무비’, ‘노이즈’, ‘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 등도 순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극장가의 성수기, 쥬라기 월드가 대표적인 강자로 떠올라 새로운 흥행 히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2일 개봉해,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향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