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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43,600원 보합 마감”…외국인 보유율 8.41%·거래는 61억 원대
경제

“루닛 43,600원 보합 마감”…외국인 보유율 8.41%·거래는 61억 원대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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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RX 마감 기준 루닛이 43,600원에 장을 마치며 전 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을 기록했다. 거래 시작 시점부터 보합세를 이어가며 장중 고가 43,950원, 저가 42,500원까지 오르내리는 등 당일 기준 1,450원의 변동성을 보였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각각 56,600원, 30,550원으로 설정됐다.

 

이날 루닛의 총 거래량은 142,269주, 거래대금은 61억 5,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조 2,733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2위를 유지했다. 상장 주식수는 2,920만 4,590주로 나타났다.

출처=루닛
출처=루닛

외국인 투자자는 루닛 주식 2,455,317주를 보유, 전체 상장 주식수의 8.41%를 차지했다. 같은 업종의 주가가 0.54% 상승한 반면, 루닛은 이날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업종 전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루닛 주가의 횡보가 지속된 데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시장 내 보수적 거래 분위기, 개별 기업 호재·악재 부재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향후 루닛 주가 흐름은 외국인 수급 및 업종 내 수급 변화,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변화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루닛의 변동성 확대 여부와 함께 외국인 보유 비중, 거래량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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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코스닥#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