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칸타빌레” 20화, 십센치 조용한 떨림→베이비돈크라이 무대 기대감 높인다
금요일 밤, 박보검이 따스하게 이끄는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와 만남을 예고했다.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무대 위로, 서정과 떨림이 잔잔히 스며든다. 마치 숨겨둔 소원이 음악 안에서 피어나는 듯한 순간이 찾아왔다.
박보검이 진행하는 ‘더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20화에는 십센치(권정열), 마리아킴, 하현상, 그리고 그룹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감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게스트 라인업은 공식 SNS를 통해 한층 더 기대를 모았고, “뮤지션의 음표들이 모여 세상의 쉼표를 만들어내는 시간 우리 함께 소원 빌래?”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해졌다.

매주 진행된 ‘더 시즌즈’ 시리즈는 첫 시즌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그 뒤를 이은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특색 있는 진행자와 새로운 무대로 변화의 역사를 써 왔다. 그 중에서도 박보검이 MC를 맡은 시즌7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오롯이 그의 감성과 따뜻한 진행이 어우러지며, 음악과 토크가 어울려져 더욱 진한 공감이 전달되고 있다.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21부작으로 여정을 앞두고 있어, 방송은 종영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이번 20화에서 각 아티스트의 무대는 시즌 마지막을 준비하는 시청자들에게 여운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 십센치는 조용한 떨림과 섬세한 감성을, 마리아킴과 하현상은 개성 있는 음색을, 그리고 베이비 돈 크라이는 특별한 밴드 사운드를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솔직한 토크와 무공해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시청자에게 쉼표 같은 위로를 전했다. 마지막 회를 앞둔 감회 속에서, 이번 20화는 박보검의 다정한 미소와 함께 선사될 또 하나의 음악 선물로 남게 된다. 한편, 박보검이 진행하는 ‘더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