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신승훈, 리릭 포스터 속 눈물의 노래”…정규 12집 베일 벗기며 깊은 울림→기다림 폭발
엔터

“신승훈, 리릭 포스터 속 눈물의 노래”…정규 12집 베일 벗기며 깊은 울림→기다림 폭발

오태희 기자
입력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SINCERELY MELODIES’ 더블 타이틀곡과 함께 새로운 음악의 서막을 알렸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 속 신승훈의 진지한 눈빛과 블랙 슈트의 포스는 세월을 품은 아티스트만의 울림을 전하며, 음악으로 번져간 삶의 단상을 노래하는 깊이를 실감하게 했다. 짧은 한 문장에도 스며든 사랑과 이별, 삶에 대한 성찰의 언어는 보는 이의 마음마저 물들였다. 

 

포스터에는 “슬픔이 배어 있는 말 자꾸 아려오는 말, 이별, 여전히 사랑함을 깨닫는 말”과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드러나며, 오랜 팬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신승훈은 사랑의 필연과 이별의 무게를 회피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표현, 단순한 감정선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진솔한 드라마로 펼쳐냈다. 이에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릭 포스터에 호응을 보내며, 앨범 전체에 흐르는 진정성을 미리 느꼈다. 

“삶을 노래한 서정의 언어”…신승훈, ‘SINCERELY MELODIES’로 완성한 음악의 무게→정규 12집 기대감 폭발 / 도로시컴퍼니
“삶을 노래한 서정의 언어”…신승훈, ‘SINCERELY MELODIES’로 완성한 음악의 무게→정규 12집 기대감 폭발 / 도로시컴퍼니

이번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데뷔 35주년의 의미를 오롯이 담아냈다. 신승훈은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에 직접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전곡 참여해, 음악 경력의 정수와 변화된 세계관을 집약했다. 드라마틱함과 절제된 멜로디, 깊이 있는 노랫말이 조화를 이뤄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총 11개 트랙마다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신승훈표 메시지가 촘촘히 채워졌다. 

 

특히 수록곡 ‘She Was’가 선공개되며 팬심의 불을 더욱 지폈다. 이 곡은 소녀에서 여성, 엄마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으로 내어준 이들에게 바치는 애틋한 발라드다. 신승훈 특유의 맑고 깊은 목소리, 진실된 위로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얹혀 듣는 이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선공개와 더블 타이틀 가사가 공개되자 현재 여러 세대의 팬들이 저마다의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며 응원과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신승훈은 이번 정규앨범으로 한 시대를 관통하는 거장의 저력을 보여주며, 음악과 인생을 관통하는 진실된 메시지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35년간 한결같이 감동을 선사한 신승훈의 새로운 전성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를 통해 무한한 감동과 만남을 예고한다.

오태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신승훈#sincerelymelodies#정규1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