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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13kg 감량 후 눈부신 자신감”…솔직 토크→예능 현장 밝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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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13kg 감량 후 눈부신 자신감”…솔직 토크→예능 현장 밝힌 변화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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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입장한 라미란의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 한층 가벼운 기운으로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꾸밈없는 이야기 속에서 배우 라미란은 1년여에 걸친 식단과 필라테스, 흔들리지 않는 자기관리로 13kg 감량을 해냈다고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활력을 안겼다.

 

라미란은 관리의 비결에 대해 "급하게 욕심부리지 않고 시간을 두고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이야기했다. 영상 속 신동엽이 "위고비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이 웃음으로 물들었고, 라미란은 "급하게 뺀 건 전혀 아니다. 확실히 티가 나느냐"며 소탈함을 더했다. 동료 배우 이선빈, 조아람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식단을 지키려는 과정에서의 유혹, 그 유혹을 단단히 이겨낸 뒷이야기가 전해지며, 라미란의 의지와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라미란 / 뉴시스
라미란 / 뉴시스

특히 다이어트 이후 높아진 자존감에 대해 그는 솔직하게 "노출증이 생길 정도다. 이제 크롭티도 입어보고 싶다"며 해맑은 미소와 함께 속내를 털어놓았다. 시청자들은 복근 선보이기 소망까지 밝힌 라미란의 변화에 응원과 공감을 더했고, 복귀작 '달까지 가자'에서 보여줄 새로운 활력에도 기대를 모았다.

 

서울예술대학교 93학번 시절 명동 거리공연의 추억부터 예능 현장에서 쏟아내는 진솔함까지, 라미란은 단순한 다이어트 성공을 넘어 자기변화의 상징으로 자리했다. 그의 경쾌해진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는 앞으로 연기와 예능에서 더욱 빛날 전망이다. ‘짠한형 신동엽’에서 솔직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전한 라미란의 출연분은 지난 15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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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짠한형신동엽#이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