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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넷플릭스 1위 질주”…박보검-김소현, 청춘의 반전 열기→재방송 시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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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넷플릭스 1위 질주”…박보검-김소현, 청춘의 반전 열기→재방송 시간 쏟아진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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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부문 TOP10 1위에 오르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첫 방송이 전해준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코믹 액션, 그리고 청춘의 반전이 더욱 힘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반칙과 비양심이 만연한 세상에 정면으로 맞서며, 이색적인 청춘 수사극을 그려내는 ‘굿보이’는 스포츠와 범죄 수사의 두 장르가 공존하는 신선한 이야기로 극의 색다른 흥미를 선사한다. 박보검은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아 복싱 금메달리스트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고,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지한나 역으로 섬세한 연기와 당찬 존재감을 선보이며 극을 이끈다.  

JTBC
JTBC

시청자들은 첫 방송 1회와 2회에서 각각 4.8%, 5.3%라는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확인하며 작품의 초반 열기를 실감했다. 급물살을 타는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에서도 ‘굿보이’가 관람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3일 집계에서 넷플릭스 한국 TOP10 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노무사 노무진’, ‘미지의 서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귀궁’ 등이 TOP10 순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굿보이’의 질주는 유독 독보적이다. 통쾌한 액션 속에 청춘의 성장과 연대, 각자의 사연이 깊게 깃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동요시키고 있다.  

 

현재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재방송 역시 오늘(3일) JTBC2 채널 기준 오후 6시 52분, 오후 9시 53분, 오후 11시 14분 다채로운 시간대에 만날 수 있다. 4일에는 JTBC와 ENA 등에서도 연이어 편성되며 접근성을 높인다.  

 

극한의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 손을 내밀고 함께 성장하는 박보검과 김소현의 청춘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의성 있는 메시지와 따스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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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박보검#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