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완전체의 빛나는 재회”…김지훈 합류 환상 캠프→여름밤 긴장감 폭발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리베란테가 건넨 따스한 위로는 깊은 공명을 남겼다. 김지훈이 오랜 기다림 끝에 팀에 합류하자, 무대 위 세 멤버의 눈빛이 한층 단단해졌고, 첫 완전체 콘서트를 기다리던 팬들의 설렘은 곧 환호로 번졌다. 리베란테와 관객이 함께 써내려갈 여름밤의 추억이 누구보다 진하게 감돌았다.

리베란테는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위해 8월 마지막 날, 특별한 캠프 콘셉트의 대규모 공연을 예고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펼쳐지는 ‘빛남대학교 스핀오프: SUMMER CAMP’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정겨운 레크리에이션과 유쾌한 모임의 자리를 방불케 할 구성으로 완성됐다. 포스터 너머로 전해지는 초록빛 새싹, 싱그러운 사복 차림의 멤버들은 무대 밖에서조차 팬들과 가까워지고자 하는 진심을 담았다.

이번 공연의 중심에는 리베란테의 강렬한 음악적 시너지와, 김지훈이 복귀한 뒤 쌓아온 더욱 견고한 팀워크가 자리했다. 팬들은 여름 캠프장처럼 구성된 공간에서 직접 셋리스트를 만나고,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그룹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오랜 시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에 공을 들인 점도 공연을 기다리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리베란테는 ‘팬텀싱어4’ 우승 이후 싱글 ‘샤인(Shine)’, 미니 앨범 ‘라 리베르타(La Liberta)’, 싱글 ‘여정(Journey of love)’, ‘PASSIONE’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무대마다 매진 신화를 써내려가는 등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해 왔다. 또한 각종 음악 시상식과 브랜드 시상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대표 주자로 굳건한 위치를 다졌다.

팬클럽 ‘립밤’ 1기 모집 역시 공연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멤버십을 통해 공식 스케줄 선예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 리베란테와 팬들이 선사할 연대와 기억의 온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025 리베란테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 스핀오프: SUMMER CAMP’는 8월 30일과 31일 오후 6시 코엑스 아티움에서 펼쳐진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NOL 티켓 단독으로 8월 8일 팬클럽 선예매, 8월 12일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