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향 초원 위 테이블”…오늘N, 이천 부발 유기농 브런치카페→숨은 미식 궁금증

푸르른 들판을 머금은 경기도 이천 부발읍 곳곳에 유기농 블루베리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오늘N ‘커피 한잔할래요?’ 코너는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브런치카페를 작은 예술 무대처럼 소개했다. 농장 입구를 지나면 한 손에 놓인 블루베리빵, 갓 구운 블루베리피자가 여유 가득한 일상 풍경에 달콤하게 스며들었다.

죽당리 한켠, 사계절 내내 풍성한 과일을 품은 유기농 블루베리농장 안에는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과 피자가 이어졌다. 충분히 숙성된 반죽 위에 신선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린 명물 디저트는 한번쯤 꼭 들러보고 싶은 미식 여행지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과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던 이곳은 무려 15종 블루베리빵으로 유명해 일상을 특별하게 물들였다.

또한 비프토마토국물파스타와 트러플오일버섯피자, 쉬림피오므라이스, 치킨스테이크플레이트, 비프매콤버섯볶음밥 등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가 한데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미소짓게 하는 맛을 선사했다. 브런치의 편안함과 블루베리 과수원의 소박함, 자연과 사람의 숨결이 빚은 특별한 공간이라는 응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늘N은 저녁 시간 도심의 일상을 잠시 멈추고 시청자가 전국 명소와 맛집, 다양한 사람들의 특별한 순간을 따라가게 했다.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마다 또 다른 생활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