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타케나카 유다이 진검승부”…2025 한일가왕전 운명 갈라지는 밤→폭발적 무대에 숨멎 긴장

무수한 스포트라이트 속 박서진과 타케나카 유다이의 이름이 깊게 각인된다. ‘2025 한일가왕전’은 트롯 대항전의 서막을 알리며, 탁월한 무대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문경, 신승태, 최수호 등 쟁쟁한 대표 TOP7이 나란히 선 무대 위에, 한일 양국 1등이 마침내 맞붙는 순간이 찾아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으로 ‘한국 VS 일본 한 곡 배틀’이 예고됐다. 먼저 타케나카 유다이는 일본 록밴드 엑스재팬의 명곡 ‘Endless Rain’으로 무대를 불태웠다. 그가 무대 중심에 서자 심사위원 린은 따뜻한 미소로 그의 무대를 지켜봤고, 깊은 감성이 관객석을 뒤덮으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저마다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 되는 찰나, 타케나카 유다이의 열창이 전율과 긴장감을 한데 묶었다.

이에 맞서는 박서진은 한국 트롯의 진수를 담아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로 무대에 오른다. 각각의 대표 곡에 실린 무게감과 자신만의 색깔이 다시 한 번 무대 위 대결에 불을 지폈고, 진정성과 자존심이 교차하는 시간 속에 승리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5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트롯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장대한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지난 2일부터 한층 치열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 측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등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타케나카 유다이, 마사야, 타쿠야, 쥬니, 슈, 키모토 신노스케, 신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을 세상에 던진다.

폭발적 라이브의 향연 ‘2025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시청자 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