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김다예 30kg 감량 서사”…박수홍 아내, 극한 산후 다이어트→감정 폭발의 한 달
오승현 기자
입력
따스한 오후, 박수홍과 김다예의 모습을 다시 만난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에서는 특별한 감동이 흘러나왔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한 달 넘게 반복되는 산후 다이어트의 고통과 싸우며 30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의 여정을 털어놨다. 밝은 웃음 뒤에 자리한 진짜 이야기는 드러날수록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김다예는 “산후 다이어트가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시간이 나지 않는다. 모유 수유와 육아, 그리고 일까지 병행하는 시간이 계속해서 버거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염증 수치가 높아 일반 다이어트보다 다섯 배는 더 어렵고, 임신 당뇨까지 겹쳐 제대로 된 제품을 찾기 힘들었다”며 고난의 순간을 회상했다. 여러 건강제품도 시도해봤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성분을 찾아 직접 제조 의뢰를 결정한 김다예는 현재 한 달 넘게 임상 중이라고 밝혔다. 여정의 끝에서 “목표 달성 후 구독자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그 과정 자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소망했다.

박수홍은 “다예 엄마가 앞자리가 바뀔 만큼 멋지게 해냈다”며 남다른 기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와 함께 시작된 결혼 생활이 오롯이 사랑과 응원이 빚어낸 성취로 이어졌다. 김다예의 몸무게는 59.3kg에 도달하며 건강 회복과 체중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향한 희망적 메시지를 남겼다.
부부의 도전과 따뜻한 응원이 감동을 자아내는 이 영상은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승현 기자
밴드
URL복사
#김다예#박수홍#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