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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인기상 순간…서가대 팬사랑 각인된 미소”→예능과 무대 뒤 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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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인기상 순간…서가대 팬사랑 각인된 미소”→예능과 무대 뒤 깊은 이야기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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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환한 인사로 시작하는 장면에선 이미 이찬원의 남다른 온기가 화면 곳곳에 묻어난다. ‘서가대’ 인기상으로 또 한 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은 이찬원은, 예능과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기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고정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스타가 아닌, 진심을 전하고 유쾌함을 나누는 알찬 활약으로 흥겨운 파동을 일으킨다.

 

‘냉장고를 부탁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도 이찬원이 머무는 장면마다 흐르는 미소와 배려는 시청자에게 작은 선물처럼 느껴진다. 의미 있는 시청률 수치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오래 남는 건 그가 전한 진정성 담긴 한마디였다.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이찬원의 말에서 시청자들은 위로와 공감, 그리고 꾸밈없이 투명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이찬원/오피셜
이찬원/오피셜

방송가에서의 존재감도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MC로 새로운 도전을 펼친 ‘셀럽병사의 비밀’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단순한 성과 그 이상이었다. 이찬원 특유의 배려와 부드러운 진행, 그리고 따뜻한 리액션이 곳곳에 스며들며 프로그램 특유의 공기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출연자의 에너지를 넘어, 출연진 전체와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무대 위에서도 이찬원의 열정은 결코 식지 않았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의 현장마다 마이크를 들고 빛나는 목소리로 팬들과 호흡하며, 언제나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본업 가수로서의 존재도 분명히 각인시켰다. 매주 만나는 새로운 공간과 사람들, 그리고 현장감 속에서 이찬원은 트롯이라는 장르를 넘어 사람을 이어주는 음악의 길을 자기만의 결로 이끌고 간다.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등 그의 이름이 곳곳에 오르내릴 만큼 일정은 여전히 쉴 틈 없이 채워진다. 그럼에도 원래의 설렘을 잃지 않고, 눈을 맞추며 온기를 나누는 그의 태도는 오늘도 팬들의 마음에 진한 잔상을 남긴다.

 

팬들은 이야기한다. “이찬원이 있는 방송은 놓칠 수 없다”고 말이다. 무대 위에서든 예능 속에서든 이찬원은 늘 ‘사람’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그의 진중한 마음과 변함없는 진심이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그의 노래와 이야기, 그리고 시간을 함께 나눈다.

 

이찬원이 보여주는 길엔 언제나 팬들의 응원과 따뜻한 박수가 곁을 지키고 있다. 인기상 수상 그 이상의 미래로 내닫는 지금, 새로운 무대와 진한 이야기들이 그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 곁을 채우는 팬들의 마음 또한 더없이 굳건하다. 앞으로도 이찬원의 도전과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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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서가대#방판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