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꽃처럼 번진 미소”…더스타 커버로 순수와 위트→무대 밖 또 다른 매력
조용한 시선 끝에서 꽃 한 송이가 피어나듯, 손태진의 미소가 더스타 스페셜 커버를 환하게 밝혔다. 부드러운 니트와 청량한 조명 아래서 선보인 그의 표정은 익숙한 무대 위와 또 다른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품고 있었다. 여름의 포근함과 시원함이 교차하는 화보 속 손태진은 작은 눈짓과 미묘한 미소만으로도 보는 이의 마음에 따스한 물결을 남겼다.
손태진은 엔터테인먼트 패션 매거진 ‘더스타’ 7월호 커버를 단독으로 장식하며, 장난기 섞인 꽃 오브제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매력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화사한 니트, 네추럴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무해하고 청춘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입에 꽃을 머금은 장면에서는 유쾌함과 서정성이 어우러졌고, 조명과 표정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은 손태진만의 아우라로 정점을 찍었다.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자신을 지탱하는 원동력으로 변함 없는 팬들의 사랑을 언급했다. 음악을 기다리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며, “대가 없이 모든 걸 주는 마음이 바로 사랑”이라는 진솔한 정의도 내비쳤다. 팬덤 ‘손샤인’을 향한 애틋한 감사와 앞으로도 그 마음을 변치 않고 전하겠다는 다짐에는 신뢰와 진심이 묻어났다.
손태진은 “손태진은 ing이다”라는 자기 고백으로, 계속 도전하고 멈추지 않는 음악 인생을 예고했다. 하고 싶은 음악과 좋은 음악이라는 두 갈래 길에서도 멀리 도달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고, “The show must go on”이라는 말로 자신에게 끊임없는 용기를 새겼다.
손태진은 오는 8월 2일과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신 국민가수로서의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손태진의 따스한 진심과 변치 않는 열정, 그리고 팬들을 향한 사랑이 올여름 화보와 콘서트 무대 모두에서 깊은 울림으로 전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