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S네트웍스 8%대 급등”…기관·외국인 순매수에 4,400원대 마감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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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의 주가가 7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8.62% 급등하며 4,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가는 4,095원으로 출발했고,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거래량이 10,241,352주로 크게 늘어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314주, 외국인도 14주를 각각 순매수하며 긍정적 신호를 더했다. 종가 기준 LS네트웍스의 시가총액은 3,4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뚜렷한 거래대금 증가와 기관·외국인의 유입이 어떤 계기로 작용할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주가수익비율(PER)이 공개되지 않아 투자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진단한다. 향후 LS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 지속 여부가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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