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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출근길 앞머리 고집”…레드벨벳, 영스트리트 감성→팬심 흔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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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출근길 앞머리 고집”…레드벨벳, 영스트리트 감성→팬심 흔든 순간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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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의 오후, 레드벨벳 웬디가 빛나는 미소와 함께 ‘웬디의 영스트리트’ 녹화장에 들어서며 현장의 온도를 단번에 바꾸었다. 앞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본연의 장난기와 소녀다운 감성을 동시에 드러낸 웬디는 팬과 취재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디오 부스 입장 순간의 설렘은 곧 DJ로서의 진지한 마이크 앞 태도로 이어져, 하루의 끝을 달래주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웬디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특유의 밝고 섬세한 목소리로 오후 8시마다 청취자와 호흡하고 있다. 이날 출근길에서 드러난 웬디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오랜 시간 팬들에게 늘 가까이 머물러온 DJ의 진면모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다정한 눈빛과 수줍음 가득한 미소, 그리고 꼼꼼하게 챙긴 앞머리까지 그녀의 여린 성정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 서울, 최규석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 서울, 최규석 기자

무엇보다 레드벨벳 웬디는 다가오는 중국 충칭 단독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다. 독보적인 음악적 감성과 따스함으로 꽉 찬 만남을 예고한 웬디는 세계 곳곳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웬디가 진행하는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 SBS 파워FM을 통해 청취자 곁을 찾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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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웬디#웬디의영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