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5성급 호텔 웨딩 대서사”...하객 1200명 몰려→사랑의 결실에 시선 집중
밝은 농담과 따스한 미소가 가득했던 김준호와 김지민의 이야기가 이제 한 편의 웨딩드라마로 펼쳐진다. 두 사람은 올해 7월,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에서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려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연다. 오래도록 사랑을 품어온 두 사람의 진심이 1200명을 아우르는 초대와 함께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함께 택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하객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김준호는 방송을 통해 예약된 하객만 1200명에 달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미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등 대한민국 대표 커플들의 웨딩 명소로 이름난 곳에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특별한 의미와 설렘이 가득해졌다.

두 사람의 사랑은 어느새 익숙한 일상과 깊은 신뢰, 그리고 밝은 농담 속에서 자라났다. 2022년 4월 공식적으로 공개된 연애는 지난달 청첩장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지민이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장면과, 김준호가 베이지 컬러 슈트로 단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청첩장 표지에 담기며, 두 사람의 설렘과 기대가 온전히 묻어났다.
김준호는 결혼 소감을 전하며 "다리가 롱다리로 나왔다"는 너스레를 떨었고, "이 옷을 입으라고 할 때 의심했는데 의외로 예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내 말 들으면 떡이 나온다"며 유쾌하게 응수했고, 김준호 역시 "맞다, 말 잘 들어야 돼"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만의 사랑스러운 케미로 현장을 밝게 물들였다.
김준호는 지난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딛고, 김지민은 첫 결혼이라는 의미를 더해 이들의 만남은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할 대규모 결혼식, 그리고 웨딩마치 너머로 두 사람이 펼쳐나갈 새로운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