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KSPO돔 전석 물결”…첫 단독 콘서트 매진→월드 투어 새 장면 예고
빛나는 청춘의 힘이 무대 위에 쏟아졌다. 라이즈가 데뷔 이래 첫 KSPO돔 단독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로 전석 매진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의 첫 장을 활짝 열었다. 멤버들의 다짐과 포부가 객석 가득 진한 여운을 남기며, 그룹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고조됐다.
라이즈가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시작 전부터 남다른 열기와 설렘의 무대를 예고했다. 최근 발표한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 수록곡 ‘플라이 업’, ‘백 배드 백’의 화려한 무대를 비롯해, 데뷔곡 ‘겟 어 기타’, ‘붐 붐 베이스’ 등 대표곡까지 아우르며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가 기다려온 ‘라이즈표 청춘’의 집약체이자 한계없는 에너지의 발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KSPO돔 첫날 공연은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멕시코 등 13개국 영화관과 국내 메가박스 28개 상영관에서 동시 상영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팬들은 현장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함께 나누며, 라이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됐다. 멤버 은석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분들이 꼭 다시 오고 싶을 만한 콘서트를 만들자고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멤버 소희 역시 “어떤 것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라이즈의 무대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한 공간을 공감과 에너지로 채우는, 특별한 감동의 무대가 예고됐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즈는 홍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등 아시아를 넘어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한층 단단해진 존재감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이번 투어가 음악 팬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청춘의 한 순간으로 기억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