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은, 트로피보다 밝은 미소”…운동회의 기억→새로운 자신감이 되는 순간
초여름 햇살보다 한층 더 투명하게 번진 손새은의 미소가 실내 공간을 가득 채웠다. 제5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손새은은 트로피와 선물, 그리고 성취의 감정을 두 손에 꼭 쥐고 운동회 현장의 설렘을 온몸으로 드러냈다. 환한 빛과 교차하는 다채로운 감정, 그리고 트로피의 차가운 광택과 파란, 흰색 풍선이 만들어내는 여운은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기운을 더했다.
손새은은 이날 화이트 바이저와 폴로셔츠, 테니스 스커트 등 소녀다운 경쾌함이 묻어나는 스포츠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갈하게 정돈된 운동화와 양말, 실내의 청명함을 더하는 단발머리,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정면의 눈빛까지 화면 속 모든 요소가 한 편의 살아 있는 이야기로 엮였다. 파란색과 흰색의 신한카드 로고 풍선은 행사 특유의 생기와 함께, 어깨에 걸린 트로피의 무게감과 작지만 값진 승리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직접 행사의 소감을 전한 손새은은 “이번 행사는 운동회 컨셉이었어요. 선물들을 잔뜩 준비해주셔서 양손 가득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즐거운 신한카드 행사, 다음번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며 한결같은 진심과 감사의 말을 남겼다. 반복된 무대 위에서도 매번 새로운 감동과 에너지를 전하며 이번에도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매번 새로운 에너지에 감탄하게 된다”, “손새은의 긍정적 아우라가 전해진다” 등 활기찬 반응을 쏟아내며 손새은의 빛나는 순간에 함께했다. 밝은 에너지와 진심을 더한 손새은의 이색 변신과 운동회 현장은, 팬들에게도 또 하나의 특별한 기억이 됐다.
이번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손새은은 산뜻한 운동회 컨셉과 조화로운 화이트 코디로 스포티한 매력과 섬세한 감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매번 새로움을 창조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한계를 두지 않는 손새은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