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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공감형 MC로 전격 변신”…돌싱글즈7 새 여정→호주 대자연 속 로맨스 쏠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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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공감형 MC로 전격 변신”…돌싱글즈7 새 여정→호주 대자연 속 로맨스 쏠린 기대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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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미소로 첫 시즌을 열었던 이다은이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찾아온다. 현실 커플의 아이콘으로 기억됐던 ‘돌싱글즈2’의 출연자 이다은이 이제는 ‘돌싱글즈7’의 새로운 MC로 무대를 옮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으로 이어지는 기존 MC 라인업에 더해진 이다은의 합류는 현장의 숨결과 출연진의 심리를 누구보다 세밀하게 전할 ‘공감형 MC’로서 색다른 온기를 더한다.

 

이다은은 실제로 돌싱글즈2에서 윤남기와 최종 커플로 자리 잡으며 인연의 깊은 감동을 남긴 바 있다. 재혼과 2세 소식을 통해 인생의 변곡점을 보여준 그는 이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참가자들의 진심을 살피는 중계를 펼치게 됐다. 제작진 역시 “누구보다 출연진의 심경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MC”라며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 출연자의 희로애락이 가감 없이 담길 이다은의 시선은, 뭉클함과 몰입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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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돌싱글즈7’의 테마는 ‘두 번째 배우자 찾기’다. 남반구 호주 올로케이션 촬영지의 이국적인 풍경이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서정적 여정에 품격을 보탠다. 앞서 시즌에서는 지미.희진 커플의 결혼, 보민.정명, 시영.방글, 희영.진영 등 현실 이어진 커플들이 진정성 있는 로맨스를 그려내며 ‘현커 배출 예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에 이번 시즌 출연자들이 보여줄 관계와 재혼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돌아온 일요일 밤 편성, 호주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로맨스, 역대 최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킨 예능의 진화가 예고됐다. 이다은이 만들어갈 공감의 중계, 그리고 참가자들의 진정한 사랑 찾기 이야기는 오는 7월 20일 밤 10시 ‘돌싱글즈7’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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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돌싱글즈7#윤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