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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 계단 위 수줍은 미소”…10CM 가을밤 초대→따스한 설렘 번진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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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의 빛이 스며드는 계절, 권정열이 잔잔한 미소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계단 위에 조용히 선 그의 모습은 가을빛을 머금어, 바쁜 일상에 잠깐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해줬다. 라운드 안경과 베이지 컬러 재킷, 산뜻한 노란 티셔츠와 꽃 모양 장식 벨트, 청바지까지 함께 어우러진 권정열의 패션은 자연스러운 매력과 담백함을 더했다.
소박한 계단 위의 일상적인 풍경에서도, 권정열 특유의 부드러운 시선과 세심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재킷에 달린 꽃 브로치와 허리 벨트 장식은 작은 소품이지만, 시선을 머물게 할 만큼 특별한 포인트가 됐다. 청량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순간, 일상에 스며든 작은 위로와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권정열은 “오늘밤 10시 10CM의 쓰담쓰담 오실거죠”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따뜻한 초대를 남겼다. 짧고 다정한 인사는 그의 음악에 스며든 아늑함을 더욱 온전히 느끼게 만들었다. 권정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멘트에 팬들은 “오늘 밤 꼭 본방사수 할게요”, “가을밤을 권정열 목소리로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팬들과 소통해온 권정열은 이번에도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공유하며, 다시 한 번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정열의 진심 어린 인사와 감각적인 스타일, 그리고 10CM의 음악이 어우러질 가을밤은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권정열이 선사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은 오늘 밤 10시에 ‘10CM의 쓰담쓰담’에서 만날 수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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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10cm#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