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서울 품은 한밤의 셀카”…여름빛 감성→팬심 흔든 특별한 사진

어둠과 고요가 스며든 한여름 밤, NCT 마크가 남긴 셀카 한 장이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벽을 등지고 선 채 자연스레 흘러내린 머리결과 티 없는 흰 폴로 셔츠, 그리고 장난기 넘치는 손길로 머리를 넘긴 마크의 시선에서는 담백함과 설렘이 동시에 묻어났다. 마크는 조금 감긴 눈과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한쪽 팔을 머리 뒤로 올린 여유로운 자세로 서울의 밤을 담았다. 정갈한 흰색 폴로 셔츠에는 도시의 이름 ‘SEOUL’과 귀여운 곰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위트를 더했다.   

단순히 장소를 담는 데 그치지 않고, 마크는 “Only in Seoul @PoloRalphLauren”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현재 위치와 마음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도시의 정취와 브랜드 감성을 동시에 전하는 짧은 한 줄이 마치 마크의 일상을 새로운 의미로 확장시키는 듯 다가왔다.  

팬들은 이러한 마크의 모습에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진정한 하루”, “자연스러운 표정과 분위기가 너무 좋다”, “흰 셔츠와 곰 캐릭터, 마크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끊임없이 환호했다. 무엇보다 꾸밈없는 여유와 한적한 공간,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마크의 감정이 더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소탈하고 편안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사진은 팬들에게 마크만의 새로운 서사와 여운을 남겼다. 여름밤 서울 구석 한 켠에서 마크가 건넨 이 특별한 인사가 앞으로의 행보에 어떤 감정을 남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