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우파, 2회 만에 세계 열광”…차트 뒤흔든 춤의 물결→다국적 팬덤 반응 폭발
꿈처럼 펼쳐진 대결의 환희,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전 세계 시청자를 무대 앞에 모이게 했다. 첫 방송부터 대륙의 벽을 허무는 댄서들의 눈부신 소리와 몸짓이 하나로 포개지는 순간, 춤이 가진 숨결과 열정이 모든 경계를 지워냈다. 북미·아시아를 중심으로 각국 팬들의 응원이 폭발하며, 프로그램의 파급력이 단번에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국가대항전이라는 혁신적 무대를 선보였다. 5월 27일 1회가 공개되자마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거침없는 1위 행진을 찍었고, 대담한 편집과 생생한 리액션이 시청자의 관심을 단숨에 끌어냈다. 실력파 댄서들과 세계 각지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율의 협업 및 도전은 더욱 강인한 팬덤을 만들어냈다.

해외 OTT 동시 공개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38개국 서비스에서 방송됨과 동시에 일본 아베마에서는 3주 연속 K-POP 장르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애플 TV+ ‘CJ ENM 셀렉츠’에서 단 두 번의 방송 만에 300여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플랫폼을 휩쓴 이 순간, 경쟁과 협업이 교차하는 무대의 짜릿함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아시아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중국 아이치이에서는 예능 부문 2위로 진입한 뒤 2회 만에 단숨에 1위를 찍었고, 베트남 FPT플레이에서는 누적 30만 뷰 돌파와 함께 ‘예능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남미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강렬하다. 공식 유튜브 ‘더 춤(The CHOOM)’ 채널의 신규 구독자 68%가 해외 팬인 가운데, 특히 브라질 팬들의 유입이 눈에 띈다. 이에 맞춰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자막 서비스 도입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온전히 다가서고 있다.
제작진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가 세계 무대에서 펼쳐질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전했다.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오로지 ‘춤이라는 감각’ 하나로 소통하는 거대한 여정은 도전과 성장의 울림을 매회 품어낸다. 팬들은 점점 더 넓어지는 지평 위에서 댄서들의 감동적인 몸짓과 열정,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춤 본능’을 함께 경험하고 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제 어떤 나라의 댄서, 어떤 문화의 리듬이 또다시 충돌하고 화합하며 세계인의 심장을 울릴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가대항전의 화려한 진화,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그 숨가쁜 여정을 시청자와 함께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