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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전성기 수익 1억”…파자매 파티, 먹방계 진짜 부와 고민→더 깊은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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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전성기 수익 1억”…파자매 파티, 먹방계 진짜 부와 고민→더 깊은 속내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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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로 테이블을 가득 채웠던 히밥의 모습에 어느새 진심 어린 고백이 더해졌다. ‘파자매 파티’에서는 히밥, 박뚜기, 나도가 각자의 이름만큼 굵직한 먹방 세계의 생생한 이면을 털어놨다. 먹방계 전성기를 거쳤다는 히밥은 “한 달에 1억 원까지 벌었다”며 단숨에 녹아드는 현실의 무게를 전했다.  

 

히밥은 8시간 동안 쉼 없이 피자 네 판, 꽈배기 30개, 돈가스 3세트 등 거침없는 대식 퍼포먼스를 펼쳤던 영상이 800만에서 900만 뷰까지 올랐다고 털어놨다. 진화하는 먹방 트렌드 속에서도 끊임없는 체력 관리가 비결이라고 했던 히밥은 “운동이 일상화돼 있다. 술 약속이 잡혀 운동 시간이 안 되면 5km를 달려서라도 술자리까지 간다. 먹고 바로 자는 게 가장 싫은 일”이라며 솔직한 루틴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캡처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캡처

박뚜기는 자신만의 음식 조합이 입소문을 탔음을 자랑스럽게 밝혔으며, “‘마라샹궈+계란초밥’, ‘매운 치킨+랜치소스’ 등 트렌디한 먹조합의 시초가 바로 나다. 조합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한순간에 계시처럼 깜짝 떠오른다”고 전했다. 나도 역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라면이야말로 조회수를 끌어올리는 핵심 식재료다. 오히려 값비싼 고급 음식은 기대만큼 반응이 약하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먹방의 세계에는 누구나 깨닫지 못한 질감이 숨어 있음을 전했다.  

 

진솔한 나눔과 현실적인 고민, 창작자의 고충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파자매 파티’ 7화는 유튜브 ‘이게진짜최종’ 채널에서 공개됐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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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파자매파티#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