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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찬원, 랜선 여행 명장면 쏟아지다”…톡파원25시, 유럽·캐나다 감탄 속→시청자 심장 뛰게 한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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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찬원, 랜선 여행 명장면 쏟아지다”…톡파원25시, 유럽·캐나다 감탄 속→시청자 심장 뛰게 한 찰나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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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톡파원25시’가 그려낸 지도 위엔 현실을 초월한 감탄과 설렘이 켜켜이 쌓였다. 김숙과 이찬원이 살아 숨 쉬는 감정으로 시청자 곁을 누볐고, 세계 곳곳의 빛나는 풍경과 현장 속 짧은 교감이 화면을 뚫고 마음에 오래 남았다. 소박한 웃음이 번졌던 첫 인상은 곧 짜릿한 경계선과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 깊은 감동으로 전환됐다.

 

방송에서는 김태균, 김숙, 이찬원, 양세찬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중국, 독일, 캐나다의 여행지들을 생생하게 연결했다. 스페인의 리오틴토 강과 집라인 국경 넘기, 마르테 엔 라 티에라의 사진 한 장이 시간과 거리를 흐리게 만들었다. 포르투갈 파루에서는 무인도 일랴 데세르따와 아르코스 다 마리냐가 이국적 감성을 자극하며 시각적 충격을 전했다. 태항산의 고협평호와 천계산 전망대 계단 위, 김태균의 얼굴에 어른거린 두려움과 양세찬의 재치 있는 농담은 일상적 두려움마저 여행의 재료로 환기시켰다.

“유럽부터 캐나다 대자연까지”…김숙·이찬원, ‘톡파원25시’서 랜선 여행 매력→시청자 호평 / JTBC
“유럽부터 캐나다 대자연까지”…김숙·이찬원, ‘톡파원25시’서 랜선 여행 매력→시청자 호평 / JTBC

베를린을 흐르는 슈프레강의 여유로움과 전화 부스 속 작은 무도회, 텔레디스코에서는 현대와 추억이 묘하게 어우러졌다. 그리고 마지막,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 선 김숙과 이찬원은 기꺼이 압도당했다. 호텔 객실 창 너머로 펼쳐진 폭포의 위용, 크루즈 인증샷 한 장에 묻어나는 두 출연자의 흐뭇한 미소까지, 스튜디오와 화면 밖에서 동시에 터진 감탄사는 몰입을 이끌었다.

 

이날 ‘톡파원25시’는 전국 2.5%, 수도권 2.7%(유료가구 기준) 시청률로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김숙, 이찬원, 김태균, 양세찬은 각기 다른 감정선과 에너지로 랜선 여행의 매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다양한 대륙의 여행 경로와 현장감 넘치는 정보 전달, 그리고 순간의 숨결까지 세밀하게 포착된 명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톡파원25시’는 색다른 세계 여행의 장면과 이야기를 담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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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톡파원25시#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