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민트빛 생일 파티로 초대”…깜짝 진심에 팬심 폭발→현장서 무슨 일이

배우 윤상현이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는 생일 파티 소식으로 팬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가을의 숨결이 머무는 파티장, 민트와 파스텔이 어우러진 포근한 공간에는 준비하는 이의 설렘과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진심이 미묘하게 스며 있었다. 윤상현이 직접 준비한 깜짝 이벤트라는 점에서 팬들은 더욱 큰 기대감을 품게 됐다.

사진 속 파티장은 하얀 벽과 세련된 민트, 하늘색 풍선이 감도는 밝은 분위기로 연출돼 있었다. 천장에는 삼각형 깃발이 흔들리고, 리본이 달린 선물 상자가 곳곳에 놓여 분위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커다랗게 적혀 있는 ‘2025 YOON SANG HYUN SURPRISE BIRTHDAY PARTY’ 문구는 오랜 시간 이어온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처럼 빛났다. 한편, 행사장과 시간 등 정보는 일본어로 안내돼, 한국과 해외 팬 모두를 겨냥한 글로벌한 자리에 대한 기대가 배가됐다.

윤상현은 “오랜만에 여러분과 함께하는 생일..기대기대 ㅎㅎ”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짧지만 진심이 한가득 담긴 인사에는 팬들과 마주할 설렘, 오래 기다려온 재회의 떨림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팬들 역시 “직접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성대한 파티라니 감동 그 자체다” 등 여러 메시지로 화답하며 따스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위주의 소통에 머물렀던 윤상현과 팬들 간 만남은 이번 대면 파티로 한층 새로운 의미를 품게 됐다. 오는 9월 20일 일본 ‘오대 문화의 숲 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생일 파티 현장은, 배우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과 기억으로 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