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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야노시호, 순백의 약속”…내 아이의 사생활 속 눈부신 모녀→성장 서사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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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야노시호, 순백의 약속”…내 아이의 사생활 속 눈부신 모녀→성장 서사 궁금증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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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조명 아래, 추사랑과 야노시호가 한 폭의 동화처럼 서 있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나란히 입고 다정한 온기를 나누던 두 사람의 모습은 어린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딸과, 그런 딸을 따스히 감싸는 엄마의 애틋함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부드러운 미소 속에서 피어난 진심과, 설렘을 머금은 눈빛이 시간의 조각처럼 사진마다 새겨졌다.

 

야노시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사랑과 함께한 특별한 웨딩드레스 촬영 현장을 직접 공개했다. “언제 이렇게 커버렸는지 놀랍다”며 청순한 모습으로 변신한 딸의 모습을 떠올린 야노시호는, “이번에도 기억에 남을 인연이 생겼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드레스를 입고 한껏 설렘에 젖은 추사랑은 올해 14살, 길어진 실루엣과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이제 막 어른의 문을 두드리는 성장의 기운이 감돌았다. 야노시호는 모델 특유의 세련됨을 뽐내며, 모녀간의 닮은 듯 다른 아름다움을 함께 전했다.

“작은 소녀의 성장 이야기”…추사랑·야노시호, ‘내 아이의 사생활’ 화보→청순 미모 눈길
“작은 소녀의 성장 이야기”…추사랑·야노시호, ‘내 아이의 사생활’ 화보→청순 미모 눈길

화보 속 두 사람의 변화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오랫동안 품어온 꿈에 대한 동경과 가족만이 나눌 수 있는 애틋한 시간이 그대로 느껴졌다. 추사랑은 오랜 시간 “엄마처럼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혀왔고,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드디어 첫 오디션에 도전하는 순간이 담길 예정이다. 야노시호 역시, 곁에서 딸의 성장을 지켜보는 남다른 감동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움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상에서는 훈훈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모르겠다”, “아름다운 모녀 지간” 등 팬들은 변화를 축복하며 성장의 한 걸음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 다시 한번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특별함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야노시호는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 중이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이 가족은 한때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더 깊은 성장 이야기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추사랑이 모델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전과, 야노시호가 전한 진심 어린 격려가 조명될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29일 오후 7시 50분 시청자 곁에 찾아온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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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야노시호#내아이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