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0.72% 상승”…장중 매수세에 209,000원 회복

10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가 209,000원으로 오르며 전거래일 대비 0.72% 상승했다. 전일 종가인 207,500원에서 1,500원(0.72%) 오른 수준이다.  

이날 장 시작가는 207,000원이었으며 장중 최저가는 204,000원, 최고가는 211,000원까지 기록했다. 같은 시각 집계된 거래량은 26,463주, 거래대금은 5,488백만 원으로 최근에 비해 거래가 활발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원화 약세 및 대형 게임주의 투자심리 회복 가능성이 일부 반영됐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전일 하락분(2,000원, 0.95%) 중 일부를 만회했으나 뚜렷한 모멘텀 부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업종 내 실적 전망에 따라 추가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향후 주가는 글로벌 증시 분위기와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 일정, 게임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