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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골드코스트 설렘” 이혜영·유세윤, 진정성 속 반전 로맨스→여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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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골드코스트 설렘” 이혜영·유세윤, 진정성 속 반전 로맨스→여운 남겼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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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골드코스트의 햇살 아래, 돌싱남녀 10인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는 ‘돌싱글즈7’이 짙은 설렘과 현실의 무게를 동시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작을 알렸다.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이다은까지, 완전체 MC 5인의 조화는 올해 여름 가장 진솔한 사랑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출연진의 솔직한 고백과 행동, 그리고 아름다운 호주 풍광이 어우러지는 순간, 일상과는 분명히 다른 분위기가 깊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들은 단순한 연애가 아닌 ‘재혼’이라는 현실적 목표 앞에서 한층 절실하면서도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역대 최다 지원자를 뚫고 선발된 10인이 호주 커플 하우스에 입성하는 순간부터 결정적인 만남과 서툰 설렘, 그리고 각자의 사연이 녹아든 대화가 연이어 펼쳐졌다. 특히 자연 속에서 이색 데이트와 동물 체험 등, 일상적이지 않은 경험이 진정성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배우자 찾기, 현실로 다가온다”…‘돌싱글즈7’ 골드코스트 설렘→반전 로맨스 예고 / MBN
“두 번째 배우자 찾기, 현실로 다가온다”…‘돌싱글즈7’ 골드코스트 설렘→반전 로맨스 예고 / MBN

무엇보다 새로운 데이트 방식과 매칭 과정,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매 순간 긴장감을 더했다. 출연자 개개인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재혼 경험마저 녹여낸 은지원, 엄마이자 전 출연자로서 색다른 공감을 전하는 이다은, 돌싱들의 섬세한 심리를 해석하는 이혜영, 학부모 입장에서 현실을 꼬집는 유세윤과 이지혜 등 MC 5인의 리액션은 지켜보는 이들의 감정을 달궜다. 실제로 현장에선 리얼함이 느껴지는 긴장과 웃음, 그리고 때때로 찾아오는 고요한 여운이 서로 교차했다.

 

또한 정우영 PD는 MC들이 제작진의 의도를 맞추는 순간마다 프로그램의 공감대를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로케이션 이상의 감정을 선사하는 올해 ‘돌싱글즈7’은 가족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인연, 그리고 환상과 현실 사이 오가는 긴밀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새롭게 돌아온 사랑의 항해는 과연 어떤 로맨스의 결실로 이어질지, 다섯 MC가 중계하는 돌싱남녀의 인연 찾기 도전기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돌싱글즈7’은 20일 밤 10시 첫 방송을 통해 호주에서의 설렘과 반전, 그리고 현실 속 사랑의 의미를 함께 그릴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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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이혜영#유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