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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개막”…신곡 ‘뛰어’ 첫선에 폭발적 함성→열기로 물든 고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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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개막”…신곡 ‘뛰어’ 첫선에 폭발적 함성→열기로 물든 고양의 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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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에 모인 수만 명의 팬들 속, 블랙핑크가 마침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DEADLINE’의 첫 무대에서 3년 만의 신곡인 ‘뛰어’를 최초로 선보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수많은 목소리와 열기가 교차한 공연장,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만큼 진한 감동과 재미로 빛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DEADLINE’ 투어는 지난 월드투어 이후 2년여 만에 펼쳐지는 대규모 무대로, 그 첫 포문을 연 고양 공연에서만 무려 7만 8천 명이 함께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색, 멤버 각자의 솔로 무대가 이어지자 객석 곳곳에선 환호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뛰어’는 공식 음원 발매 이전 최초로 실연돼,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개막…신곡 ‘뛰어’ 첫선에 폭발적 함성→열기로 물든 고양의 밤
블랙핑크 월드투어 개막…신곡 ‘뛰어’ 첫선에 폭발적 함성→열기로 물든 고양의 밤

지수는 무대 후 “각자 솔로 무대로 다양한 색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이번 투어가 더 떨렸다. 무엇보다 신곡 ‘뛰어’가 너무 중독적이니, 조만간 공개되는 정식 음원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팬들은 독창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무대에 함께 호흡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블랙핑크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파리, 밀라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EADLINE’의 첫 장을 연 고양의 무대는 블랙핑크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밤으로 완성됐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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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deadline#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