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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티키타카 폭발”…우리들의발라드, 대표단 입담→버튼 전쟁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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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티키타카 폭발”…우리들의발라드, 대표단 입담→버튼 전쟁 궁금증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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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얼굴로 무대를 밝힌 전현무가 새로운 음악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탑백귀 대표단에 합류하며 현장의 온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전현무가 정재형을 향해 건넨 재치 있는 한마디에 분위기는 금세 유쾌함으로 넘쳤고, 150인의 대표단이 쏟아내는 웃음과 감탄이 조화를 이루며 프로그램의 감정선이 촘촘히 흐르기 시작했다. 

 

특히 전현무가 정재형에게 “작곡한 곡이 뭐냐”고 묻자 ‘순정마초’라는 답이 돌아왔고, 오랜만에 다시 마이크를 든 정재형은 대표단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이러면 버튼 누르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이러면 탈락”이라며 특유의 위트와 입담으로 한순간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크러쉬가 ‘가끔’ 무대를 펼치자 전현무는 “이럴 때 버튼을 누르라”며 합격의 장면을 직접 보여주면서 출연진과 대표단 모두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했다.  

“전현무 티키타카 폭발”…우리들의발라드, 대표단 입담→버튼 전쟁 궁금증
“전현무 티키타카 폭발”…우리들의발라드, 대표단 입담→버튼 전쟁 궁금증

이어 차태현이 영화 ‘복면 달호’ 속 ‘이차선 다리’를 들려주며 흥을 돋웠고, 정승환은 특유의 감성으로 ‘이 바보야’를 열창했다. 추성훈도 2025년 감성으로 ‘하나의 사랑’을 불러 현장의 몰입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정재형과 전현무는 ‘나 다시 할래’라는 농담 섞인 요구와 “아까랑 뭐가 다르냐”는 티키타카를 주거니 받으며 예능 특유의 유쾌한 기류를 형성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SM C&C의 합작, 그리고 ‘K팝스타’ 박성훈 CP 등 탄탄한 제작진의 만남이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우리들의 발라드’는 탑백귀 대표단 150명과 함께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 떠난다. 찬란한 감성, 팽팽한 긴장, 웃음과 음악이 어우러질 첫 이야기는 9월 23일 밤 9시 첫 방송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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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우리들의발라드#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