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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 ‘열혈농구단’ 첫 농구 예능 합류”…서장훈과 승부욕 불지핀 각오→새로운 도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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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 ‘열혈농구단’ 첫 농구 예능 합류”…서장훈과 승부욕 불지핀 각오→새로운 도전의 시작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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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시선과 다부진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서 있던 김택은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에서 새로운 색을 더했다. 농구화 끈을 질끈 동여맨 그의 모습에선 오랜 선수 경험이 묻어났고, 서장훈과의 강렬한 만남은 코트 위에 치열한 승부의 불꽃을 피워 올렸다. 김택의 변치 않는 성실함과 성장 의지는 시청자 마음 속에 묵직하게 다가왔다.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한 팀이 돼 농구 코트에서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을 담는 예능이다. 서장훈 감독이 직접 팀을 이끌며, 결성된 농구단은 필리핀 대표 연예인 농구팀과 뜨거운 국제 친선 경기에 나선다. 특히 선수 시절 탄탄한 기초 체력과 기술, 꾸준한 실력을 자랑했던 김택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초반부터 중심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합류에 각오 다졌다”…김택, ‘열혈농구단’에서 서장훈과 승부욕 폭발→예능 첫 농구 도전 / 935엔터테인먼트
“합류에 각오 다졌다”…김택, ‘열혈농구단’에서 서장훈과 승부욕 폭발→예능 첫 농구 도전 / 935엔터테인먼트

농구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성실함, 끈기, 팀원들을 아우르는 호흡까지 겸비한 김택은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새로운 예능 도전 앞에서 승리에 대한 갈망,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이 만드는 팀워크의 순간들은 격렬한 경쟁 너머 진한 드라마와 감동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드라마 ‘연모’와 영화 ‘리바운드’, ‘맹감독의 악플러’ 등에서 농구 선수 역을 통해 이미 실제와 연기 모두에서 존재감을 증명한 김택은, 이번엔 예능의 코트에서 신선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구를 향한 전문성에는 진중함을, 예능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는 인간적인 솔직함을 더해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는 오는 11월 SBS에서 첫 방송된다. 연기와 운동, 예능까지 삼박자를 갖춘 김택이 서장훈 감독과 함께 펼쳐낼 뜨겁고 아름다운 농구극장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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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열혈농구단#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