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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이천 밥상에 물든 여름 향기”…쌀밥 한식당과 복숭아소로베 카페→여행객 기대 폭발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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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소로베로 유명한 과수원 카페도 눈길을 끌었다. 대월면 도리리의 과수원 안에 자리한 이곳은 계절 복숭아를 손수 갈아내어 만든 소로베뿐만 아니라, 오미자레몬에이드와 특색 있는 샌드위치류로 미식 트렌드를 이끈다. 과수원에서 바로 만나는 신선한 복숭아와 그 향을 담은 메뉴들은 이천여행 코스로 젊은 세대에도 사랑받고 있다. ‘오늘N’ 등 다양한 방송에 이어 이번 ‘6시 내고향’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그 밖에도 8334회에서는 금산 깻잎떡, 벌교 짱뚱어, 영광 모싯잎떡, 함양 흑돼지 등 전국 각지의 음식과 명소가 소개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리랑농업박물관과 승마장 등 이천의 체험 여행지들은 고즈넉한 풍경을 남기며, 더욱 특별한 여름 기억을 선사했다.
일상의 피로를 씻어줄 수 있는 푸근한 한끼, 그리고 자연 속 달콤한 디저트까지 모두 담아낸 이날의 기록은 시청자 마음에도 오래 남았다.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색다른 농어촌 풍경과 식탁의 감동을 전한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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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이천쌀밥정식#복숭아소로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