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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빌리, 진심 손편지로 물든 선후배 우정”…‘골든초이스’ 무대의 설렘→글로벌 도약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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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빌리, 진심 손편지로 물든 선후배 우정”…‘골든초이스’ 무대의 설렘→글로벌 도약의 약속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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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무대 위, 아크와 빌리는 진정한 선후배의 교감으로 현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문수아와 츠키의 응원, 그리고 아크 멤버들의 손편지가 전하는 솔직한 마음은 차가웠던 한계의 벽을 허물고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겠다는 아크의 다짐이 뚜렷하게 각인된 순간이었다.

 

이날 아크는 빌리의 문수아, 츠키와 ‘소다팝 챌린지’를 함께하며 유쾌한 직캠 메이킹과 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뒤에는 미니 3집 ‘HOPE’ 활동의 고민과 미래를 진지하게 털어놓으며 성장통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그려졌다. 이어진 즉석 무대에서 아크는 ‘awesome’으로 강렬함을 뽐냈고, 갑작스레 빌리의 히트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이 흐르자 현장은 뭉클한 분위기로 전환됐다. 아크는 더욱 힘찬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빌리의 문수아와 츠키도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공감과 응원을 이어갔다.

“진심 어린 손편지로 감동”…아크·빌리, ‘골든초이스’서 선후배 우정→글로벌 성장 다짐 /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
“진심 어린 손편지로 감동”…아크·빌리, ‘골든초이스’서 선후배 우정→글로벌 성장 다짐 /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

무대의 백미는 앤디와 최한이 준비한 손편지였다. 아크의 두 멤버는 선배들에게 받았던 도움이 자기 계발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겠다. 언젠가는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는 아크가 되겠다”고 굳게다짐했다. 빌리 역시 평소 아크의 무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로 선후배 사이의 진한 신뢰가 드러났다.

 

데뷔 1년 만에 미니앨범 3장을 내며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는 아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두터운 팬덤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골든초이스’ 에피소드는 두 그룹이 선물한 따뜻한 우정과 아티스트로서의 담백한 성장 약속, 그리고 새로운 글로벌 행보에 대한 희망을 동시 전했다.

 

웹 콘텐츠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12일에 공개돼, 아크와 빌리의 깊은 교감이 시청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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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빌리#골든초이스-낯선이름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