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육성재, 하트에 물든 도심 속 미소”…투명한 청량→여름밤 설렘이 번졌다
최영민 기자
입력
조용히 내린 여름밤, 육성재는 도심의 어둠마저 투명하게 밝히는 듯한 미소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하트 모양 빛들이 주변을 수놓은 사진 속, 무심하게 흐트러진 앞머리와 순백의 티셔츠, 그리고 블랙 숄더백이 남긴 여운까지, 육성재의 청량함이 깃든 순간은 밤공기보다 더 시원했다.
검은 뿔테 안경은 부드러운 소년의 기분을 더했고, 심플한 은 목걸이는 군더더기 없는 일상 감성에 힘을 실었다. 번진 도심의 불빛과 하트 필터가 어우러지며 사진 전체에 포근한 분위기를 입혔으며, 육성재의 밝게 웃는 얼굴은 바쁜 하루에 지친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위로를 건넸다.

육성재는 짤막하게 “하트필터ver”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번 사진을 SNS에 남겼다. 특별한 연출 없이 담긴 일상의 한 장면, 그리고 빛처럼 번지는 소박한 행복이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단순한 하트 필터 속에서도 소소하게 묻어나는 행복과 여유는 새로웠고, 보는 이 모두를 설레게 했다.
팬들은 연신 “청량감이 넘친다”, “피곤한 하루의 힘”, “예쁜 미소, 예쁜 밤” 등의 반응으로 육성재와 깊이 공감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존재감이 더욱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이전의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달리 담백한 미소와 따스함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여름밤 속 육성재의 미소 한 컷이 남긴 감동은 SNS 너머로 퍼져 모두의 밤을 밝히고 있다.
최영민 기자
밴드
URL복사
#육성재#비투비#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