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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카둘라”…신지, 동화 속 소녀의 미소→여름날 힐링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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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카둘라”…신지, 동화 속 소녀의 미소→여름날 힐링 자아낸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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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오후, 흰 천장 아래 부드러운 조명이 쏟아지던 그 순간 신지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선보였다. 소녀의 순수함과 상상력이 깃든 표정, 사랑스러운 머리 수건과 양갈래 머리가 어우러진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어릴 적 동심으로 되돌렸다. 마법봉을 손에 쥔 채 밝게 웃는 신지는 반짝이는 레이스 원피스와 산뜻한 흰색 티셔츠로 한여름의 자유로운 무드를 더했다.

 

이번 근황 사진에서 신지는 자신만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를 한껏 드러냈다. “샬라카둘라 2025.06.26 pm6”라는 짧은 메시지는 단순한 날짜예고를 넘어 동화 같은 일상에 마법을 불어넣는 신지만의 감성적 주문 같았다. 시원한 여름날 조용한 실내에서 포착된 신지의 모습에서는 무더위마저 잊게 할 활기와 맑은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샬라카둘라”…신지, 동화 같은 무드→순수 매력 폭발 /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샬라카둘라”…신지, 동화 같은 무드→순수 매력 폭발 /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정면을 응시하며 웃고 있는 신지의 표정에는 위트와 진심이 공존했다. 머리에는 네이비 컬러 스카프를 두르고, 삼갈래 땋은 머리를 알록달록한 고무줄로 묶어 발랄함을 강조했다. 손에 든 마법봉의 하트와 보석 장식, 장난기 어린 제스처는 유쾌한 서사를 만들며 동화적인 상상을 자극한다. 극도로 밝은 벽과 조명, 심플한 배경까지 신지의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한껏 살려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동화 속 주인공 같다”, “신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룹 코요태의 신지만의 친근한 기운과 독보적인 매력이 곳곳에서 재발견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신지의 익숙한 미소와 새로운 변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소년 같은 발랄함과 희망 어린 메시지까지 더해져 일상 속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다양한 감정이 한데 어우러지며 팬들과의 정서적 공명 역시 한층 두터워지는 순간이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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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코요태#샬라카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