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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웨딩 화보 속 마법 같은 눈빛”…사랑 고백→결혼 앞두고 듀엣곡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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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웨딩 화보 속 마법 같은 눈빛”…사랑 고백→결혼 앞두고 듀엣곡 메아리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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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던 공간, 메인 보컬 신지와 발라드 감성의 문원이 웨딩 화보 속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았다. 혼성 그룹 코요태의 중심 신지는 오랜 무대 경력만큼이나 단단하게 쌓아온 신뢰와 사랑으로, 내년 상반기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첫 인연을 시작해 어느덧 부부의 약속에 도달한 두 사람의 여정은 팬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신지와 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이후 섬세한 감성의 발라드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두 사람은 신지가 DJ로 활약하는 ‘싱글벙글쇼’에서 게스트와 진행자로 처음 만났고, 공감 깊은 대화와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어떤 대화도 허투루 흘리지 않는 진지한 교제 끝에, 2025년 봄 서울에서 사랑의 서약을 약속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소식이 됐다.  

출처=문원 SNS
출처=문원 SNS

다정한 커플의 감정은 음악으로도 이어진다. 신지와 문원은 오는 26일 사랑의 설렘을 담은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 같은 메시지와 두 사람의 조화로운 화음이 어우러진 이번 곡은, 사랑이 마음에 마법처럼 스며들던 순간의 떨림과 기대를 감성적으로 물들인다. 팬들은 웨딩 소식은 물론 두 사람이 들려줄 신곡에 한껏 기대를 모은다.  

 

한편 코요태의 신지는 ‘순정’, ‘패션’, ‘파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원조 혼성그룹의 상징이다. 같은 팀 멤버 김종민 역시 올해 4월 인생의 새 출발을 맞이해, 코요태 멤버 모두에게 특별한 변화가 찾아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지와 문원이 함께 부르는 ‘샬라카둘라’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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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샬라카둘라